/476요즘 아이 때문에 피부과 치료를 받는다....
오타 반점으로 인해.... 살아오면서 손해 본다거나 맘을 다친적이 없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크다보니... 신경이 않쓰일 수가 없다...
대구에서도 무척 유명한... 피부과에 다니고 있다...
무지 비싸기도 하지만....
오늘도 아침 일찍 피부과에 들렀다...
9시 30분 부터 진료시간이었으나... 9시 10분 전쯤에 도착을 했다...
띠~용~~~~
엄청난 사람들이 먼저 자릴 잡고 있었다....
9시 30분이 되자 병원은 발 디딜틈도 없었기에... 한쪽 벽에 기대어 서서 많은 사람들을 쳐다 보았다...
'유명한 병원은 틀리긴 틀리는구나...'
'우리 나라 사람은 유명한 것에 대해서는 참 민감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벼운 피부병이라면 어느 병원이나 잘 할텐데....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유명 병원에 대한 신뢰는 그 병원이 수년간의 노력에 의해 쌓아 온게 아닌가...
그런 것들이 사람을 불러 모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병원뿐 아니라... 사람들 개개인도... 자신을 하나의 기업체라 생각하여... 노력하고... 성실하게 산다면 .... 그 병원과 같은 그런 유명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의 신뢰감을 주는 그런 사람으로 자리 메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