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책 썼다~"
"그래?"
"응"
"그런데 엄마가 산데..."
'잉?' 무슨 소리지?
"엄마가 이거 보면 먼저 사버리는데.. 아빠가 사라~"
"얼만데?"
"500원!"
"그래?"
"응"
"그래도 책 내용은 알아야 사지..."
"주저리~ 주저리~"
"잉? 니 작품이야?"
"응!"
"좋아~ 그럼 아빠가 지금 의성에 있으니깐... 예약하자"
"예약이 뭐야?"
"예약이 뭐냐면.. 당장 살 수 없을때 파는 사람하고 사는 사람하고 사이에 꼭 사고 팔겠다는 약속이야."
"그래? 알았어"
필근이가 집필한(?) 책을 샀다...
그책은... 아이's 에 올려져 있다
이놈은 아빠를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
나쁜넘....
주말에 갔는데 마침 500원이 없었다.. 300백원밖에 없었는데...
300백원 먼저 주고... 200백원은 나중에 준다니 하는 말이..
"안돼.. 500원 다 주던지... 아니면 예약은 없던걸로.. 엄마한테 판데이..."![]()
나쁜넘...
결국 집사람한테 500원 꿔서 샀다.